[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으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과 유기농쌍림지회에서 단단하고 복숭아 향이 일품인 금실 품종의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2일 고령군에 따르면 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 단체에 70동 규모로 지원하고, 관내 98%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에 대체하는 다양한 품종의 재배로 프리미엄 과일 생산 판매를 통한 고령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금실은 무농약 인증까지 겸비해 기존 설향 대비 20∼30% 높은 가격에도 바이어
[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24일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으로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흰딸기를 재배하는 이대석 농가를 방문했다.이 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 단체에 70동 규모로 지원했다.또한 관내 98%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에 대체하는 품종 재배로 프리미엄 과일 생산 판매를 통한 고령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을 방문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흰딸기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신선하고 도전적인 농업경영마인드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품종 선택을 한 선도농가"로